▲ 지난 1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 2016 상반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사진 우측)과 김태종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동대문구소재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가 지난해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에  1억2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1억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일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관내 구립경로당 시설 개선 기부금으로 기탁금을 전달한 김태종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장은  “동대문구에서 레저사업을 하면서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동대문구를 위해 기부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부 예산유치에 박차를 가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써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오시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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