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올가맘’과 건강식품 ‘풀비타’ 코너 운영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올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연말까지 가맹 100호 돌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바이올가 여의도점’을 오픈했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식품 유통 가맹 브랜드로 이번에 오픈한 바이올가 여의도점을 포함해 39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올가는 15개의 직영점과 52개의 숍인숍을 포함해 총 10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올가 여의도점’은 하루 유동인구 6만여 명에 1만1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거대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상권 내 주요 타깃인 3040세대수와 10세 이하의 영유아 비중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지역이다. 또한, 오피스 지역이 다수 분포해 있어 5060세대의 비율도 높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바이올가 여의도점’은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 코너를 특화했다.

특히 중산층 이상의 소규모 가정이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스톱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올가 PB상품인 냉장, 냉동 제품을 비롯해 과일, 채소, 신선식품 등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바이올가 여의도점’은 오픈을 기념해 5월 2일까지 오픈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가 신규회원 가입자에게는 선물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