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구성,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의 투시도.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롯데건설이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분양한다.

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 중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노선인 정릉삼거리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이번에 새로 도입된 롯데캐슬의 DI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만큼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도 탁월하다. 북한산 국립공원 지류 끝 부분에 위치해 있어 지형적 단차를 이용해 북한산 조망과 주변 도심 조망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화려한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등의 가로수 계획과 생태연못, 가족 및 이웃들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가든, 운동 및 휴게공간이 함께하는 하이뷰가든, 어린이놀이터와 전망휴게공간이 결합된 플레이가든의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입주자 취향에 따라 선택형 공간을 특화했다. 거실의 다양한 레이아웃 선택이 가능하며, 선반색상까지 고를 수 있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길음뉴타운에서 첫 분양되는 롯데캐슬 브랜드인 만큼 상징성을 지니며 길음뉴타운에서 보기 드문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며 “성북구는 전세가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지역(83.42%, 부동산114 4월기준)이고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으로 교통까지 좋아져 광역 수요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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