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 학교폭력 없는' 금천 만들기 성공

▲ 학교폭력예방활동과 청소년지킴이 역할을 목적으로 하는 금천가디언 (Guardian) 지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 에서 일반단체부문 10개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월31일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 학교, 기업 등 각종 단체의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고 우수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총 331편의 응모작을 효과성ㆍ창의성ㆍ일반화 가능성ㆍ경제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 졌다는 평이다.

그동안 금천구는 ▲학교폭력예방활동과 청소년지킴이 역할을 목적으로 하는 금천가디언(Guardian) 지원 및 운영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의 학교폭력예방분과 활동 ▲학교폭력예방대책 유관기관 토론회 개최 ▲학교폭력 피해ㆍ가해 학생 참여 라오스 해외봉사단 구성 등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청소년폭력예방재단)와 연계해 왔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해 금천청소년 통합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폭력 없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