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 '교육계 관심'

▲ (주)가나금속(대표이사 김정광)에서 "찾아가는 이동훈련" 을 실시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국폴리텍대학(학장 정봉협)은 훈련여건의 제약으로 직업훈련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찾아가는 이동훈련"을 실시해 근로자 능력 개발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이성근교수는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한 (주)가나금속(대표이사 김정광)에서 "찾아가는 이동훈련" 을 실시해 회사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변에 기술직업훈련원 부재와 2시간정도 소요되는 시간 거리는  재직근로자들의 기술력 향상 욕구를 저하 시켰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의 '이동훈련서비스'로 기술력을 전수 받고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주) 가나금속의 주된 생산품은 주방기구용 클래드 압연재로 주요설비로는 압연기, 열처리로, 프레스기 등이며, 매출액 50억, 12명의 직원으로 탄탄하게 운영되고있는 중소기업으로 에너지의 절감, 친환경, 고성능의 이종금속(클래드)에 집중 개발하고 있다.

(주) 가나금속에서는 향후 수요가 많고 수입대체가 필요한 자동차 열교환기용 클래드재 생산을 검토중이며, 한국폴리텍I대학과 기술개발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은 국책 특수대학이며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2년제 전문 기술대학으로 첨단 신기술 교육장비 및 교육시설의 지속적 투자로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슬로건 으로 한국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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