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gship학과' 자동차과 스마트전기자동차 시승식

▲ 스마트전기자동차 시승식후(좌측에서 두번째 정봉협 학장 세번째 박종구 이사장)기념촬영.

"평생기술 평생직업"을 슬로건으로 하는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 25일 "넓빛제" 축제를 개최했다.

1973년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폴리텍I대학은 현재까지 졸업생 약12만명을 배출하면서 산업전반에 대한 다양한 핵심기술인재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있어 기술강국 한국 발전에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폴리텍I대학 총학생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이사장과 정봉협학장을 비롯 교직원 및 많은 학생, 동문들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 했다.

정봉협 학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기술습득에 열중하고 자기 계발에 매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축제를 통해 젊음의 뜨거운열정을 발산하면, 학업정진의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일상의 활력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종구 이사장은 서울정수캠퍼스 'Flagship학과' 로 선정된 자동차과에서 2020년 대비 '신교육훈련과정운영'을 위해 폴리텍대학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전기자동차 시승식에 참석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전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신기술에 대비한 참신한 교과과정운영 및 신교육장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전문기술인의 '취업사관학교'로 명성을 쌓은 폴리텍 대학은 고학력 실업 및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있는 요즘 그 명성이 더욱 빛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산하 현장실무중심의 2년제 학위과정과 국가기술자격대비 단기과정(6개월, 1년 )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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