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고 육성을 위한 학력신장 선도학교 지원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소신있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선규(새누리당, 영등포갑)후보가 교육정책에 일관성 있는 정책과 특별한 애착을 보여 "교육환경 개선" 을 요하는 영등포 구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후보는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책을 썼고, 약 2만 여명의 현직교사에게 ‘선생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내용의 강의까지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행복의 출발점은 교육이라 단정 할 정도로 교육이 개인이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 믿고 있다.

공약에서도 그의 남다른 교육에 대한 믿음이 묻어나 있다.
그는 영등포의 발전이 정체된 가장 큰 이유를 교육문제로 보고 사람을 키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사 오는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는 ▲명문고 육성을 위한 학력신장 선도학교 지정 및 지원 확대 ▲전문인 육성 교육지원센터 설치를 대표적인 교육 공약으로 내세우며 교육 때문에 떠나는 영등포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이사 오고 싶은 교육특구, 미래 인재의 산실로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어린시절 신길동 우신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지독한 가난을 경험했던 박선규 후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교육에 관심이 많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다수 선발하는 "해외연수·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학생도우미 "1인 1멘토링 시스템 운영"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박후보는 “가난 자체보다 그것을 극복하는 고통이 더 크다는 것을 누구보다 절감했고, 그 고통을 넘는 길이 교육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인 지금도 나의 어린 시절과 같은 가난의 굴레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미래 인재 교육에 대한 자신의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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