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주거문화, 여성이행복한”살맛나는 영등포

▲ 새누리당 영등포‘갑’국회의원후보 박선규.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성 세대의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구시대적 정치발상이 설자리를 잃어버리고, SNS(소셜네트워그)를 주도하는 젊은 세대가 개혁의 중심 세력으로 등장하는 시대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음이다.

한마디로 이번 4.11 총선은 “세대와 소통하며 변화와 개혁의 리더십을 겸비한 새로운 인물” 의 등장이 요구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옛 명성을 다시 찾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기다리는 영등포를 조명하고 ‘갑’ 지역의 박선규후보를 만나본다. 박선규후보는 kbs앵커, 청화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평창동계올림픽 정부실무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우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등포의 변화를 지켜본 박선규는, 어느덧 이 시대를 리드하는 국가의 중심인물로 성장 하면서, 영등포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일꾼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는, “굴뚝산업의 중심지로 격동의 한국산업을 이끌었던 영등포의 명성은 옛 이야기가 돼버렸고, 분구 된 인근의 강서구와 양천구에 뒤지는 낙후된 도시로 전락돼 버렸다” 며, 마음 아픈 현실 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여의도를 품에 안은 영등포구는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개발잠재지역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교육과 주거문화를 개선하고,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를 확대 하며, 여성이 행복한 꾸준한 정책

을 실현” 한다면 영등포는 서남권을 리드하는 중심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다고 강조 한다
. 다음은 박선규후보와 대담 하면서 일문일답의 정책을 들어본다.


Q. 4.11총선 결과는 영등포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에 구민들은 영등포 ‘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박선규를 궁굼해 하고 있다. 자신이 말하는 박선규는 누구인가?

A. 5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신길동 쪽방촌으로 이사를 왔다. 어머니는 신풍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다라이 행상을 하시면서 4남매를 키웠다. 나는 우신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했다. 신혼 시절을 포함해 2~3년을 제외하고는 영등포에서만 살았다.

말하자면 영등포 토박이다. 
영등포 신길동 쪽방촌 출신의 소년이 영등포가 준 큰 은혜를 갚고자 한다.
죽음을 담보해야 하는 종군기자로 전장의 현장 취재를 주저 없이 5차례나 자원했다. 1994년 세계 최초로 북한 탈북자 실상을 잠입 취재해 그들의 버려진 인권을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했다. 뉴스앵커도 했고, 사건25시와 일요진단 진행도 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책임도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제는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 함께, 무한적 발전이 가능한 영등포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
전쟁터를 누비는 종군기자가 아닌, 주민의 생활터전을 누비며 함께 호흡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밥을 먹으며, 영등포가 키워준 큰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

Q.만약 국회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영등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일하고 싶나? 영등포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사항과 추진방향을 말해 달라.
A.영등포구 ‘갑’ 지역은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3동으로 아직도 8~90년대의 준공업지대 흔적이 적지 않게 남아 있다. 거기에 대부분 주택과 산업 시설이 혼재 되어 있다.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준공업 지역을 효율적으로 재편해야 한다.
영등포는 2~30년 전만해도 분구되기 전의 강서구나 양천구보다 훨씬 번창을 한 서울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반대다. 그 중 가장 큰 요인이 열악한 교육환경이다. 적극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명문고 육성을 위한 학력신장 선도학교를 지정하고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영등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곳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다수 선발해서 해외연수나 국제기구 인턴쉽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도우미를 통한 맨투맨 멘토링 시스템 운영과 구민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장학기금재단’ 설립으로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천 하겠다.

재정건전성에 기반한 따뜻한 “서민복지도시,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결정하는 편안하고 살맛나는 생활공간 창출,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돈이 흐르는 경제도시, 장사할 맛 나는 영등포, 서울의 중심으로 거듭 나는 영등포” 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 
Q. 박선규가 걸어온 다양한 현장 경험을 연계해서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 있다면 무엇이라 생각하나.

A. 나는 그동안 삶의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을 중심으로 3권의 책을 썼다. 그중 하나가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라는 책이다. 가난 자체보다 그것을 극복하는 고통이 더 크다는 것을 누구보다 절감했고, 그 고통을 넘는 길이 교육이라는 것은 경험한 사람이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인 지금도 나의 어린 시절과 같은 가난의 굴레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방송국 기자생활과, 문화체육부차관 경험은, 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을 했다. 나는 영등포에서 자랐고 영등포에서 꿈을 다져왔다. 이제 영등포구민과 함께 꿈을 이루고 싶다. 그 옛날 굴뚝산업의 기반이 됐던 영등포라면, 이제는 “문화가 흐르고, 교육이 으뜸 되는 영등포”로 발전시켜 영등포를 서울의 문화 중심 도시로 디자인 하고 싶다.
 

Q, 현재 새누리당 정책에 있어, “국민을 위한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사항이 있다면 무엇이라 생각하나.

A 아주 짧은 시간에 너무도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국력을 키우면 국민의 삶도 따라서 나아질 것이란 생각, 그것이 빈부의 격차를 늘릴 수 도 있다는 점을 간과한 큰 실수를 했다. 또 하나는 “온. 오프라인” 이 하나가 된 시점에서 오프라인 중심적 관점에서 국민과 소통하고자 했다. 결국 세대 간 불통하는 결과를 낳게 했다.

이제는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 시키지 않는 한도 안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하게 주문해야 한다. 재정건전성을 해치치 않는 범위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국민과의 소통 특히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게을리 해서는 인 될 것이다. 아울러 오프라인에만 집중된 윤리교육을 온라인 윤리교육까지 확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박선규가 영등포 구민에 의해, 국회의원으로 선택 받을 이유를 설명 해 달라.
A, 민의를 정책으로 담아 그것을 지역민의 삶에 전달하는 데에는 용기와 열정 그리고 학습과 경험을 토대로 길러진 실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영등포는 과거 2~30년 전만해도 서울의 중심이었다. 지금 강남 지역을 과거에는 영동이라고 불렀다.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지금은 분가해 나간 강서나 양천보다 훨씬 낙후되어 있다. 영등포 주민들은, 영등포 토박이 같이 영등포를 깊게 이해하는 사람, 용기와 열정 그리고 능력을 인정받고 깨끗함이

 검증된 인물을 바라고 있다고 믿는다. 누구나 계획은 세울 수 있다. 그러나 실행할 수 는 없다. 저는 감히 현장 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한다. 또한 서민의 아픔을 아우르고, 시대를 견인하는 중산층과 눈을 마주하며, 경제를 리드하는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 경험의 소유자다. 교육의 힘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을 만들어 내며,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는 학부모와 생각을 같이 한다. 영등포의 미래, 박선규가 앞장서겠다.

▲ 3.29일 출정식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박선규가 되겠다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는 박선규 후보.

■박선규후보 프로필
-우신초등학교(56회)
-남강 중. 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학과(교육학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신문방송학과(언론학 석사)

■경력
-방송기자 20년
-걸프전, 소말리아 내전 등, 종군기자 5회
-1994년 세계최초 탈북자 실상 보도로 국제보도상 수상
-KBS앵커
-KBS 사건25시, 일요진단 진행
-미 연방하원의원 인턴 입법보좌관
-청와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평창동계올림픽 정부실무위원회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로 황조근정 훈장

■저서
-선생님 당신이 희망이다.
-미국 왜 강한가
-희망과 맞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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