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홈플러스가 롯데주류와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미혼모를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클라우드 기획팩을 구매할 때마다 판매 금액의 일부를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에 전달해 미혼모의 육아를 돕는 데 사용하는 기부 프로모션으로 전국 140개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과 협력회사, 대형마트가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품 구매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가을을 맞아 나들이용으로 알맞은 캔맥주 상품을 고객들이 손쉽게 즐기면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와 롯데주류는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팩에 고객 응모권을 동봉해 당첨자에게는 여성용 안마기 또는 미아방지용 어린이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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