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국무총리.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정부는 교육개혁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차세대 리더육성 멘토링 리더십콘서트' 개회식에 참석해 "광복 이후 70년 간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바로 교육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열과 이를 통해 배출된 수많은 인재들이 지금처럼 번영된 나라를 이루는 초석이 됐다""우리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도 얼마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육성하느냐에 그 성공의 열쇠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배출한 유엔 사무총장과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경제·인문·사회·과학·의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갖고 큰 꿈을 펼쳐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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