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부분의 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아침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서서히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해안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지만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 영서 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오후 늦게부터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전했다.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쏟아졌고 지금까지 제주도 일부에는 14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부산 27도, 대구 31도, 광주 29도 등으로 폭염더위는 한풀 꺽일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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