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100일을 맞이한 추재엽 양천구청장

양천구는 민선7대 추재엽 구청장의 취임 100일에 맞춰 구정운영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구민이 자부심을 갖는 도시, 으뜸양천 완성’이라는 부제가 있는 본 계획은, 으뜸양천의 기틀을 마련한 민선3기 ‘비전양천 2012’와 민선4기 동안 성장?발전의 동력으로 만들었던 ‘비전양천 2020’을 계승했다.

실제로 3개년 계획에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민선3~4기 동안 분야별 구정성과가 정리되어 있고 민선5기 구민 약속사업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들이 담겨져 있다.

양천구 민선5기가 추구하는 ‘으뜸양천 완성과정’을 살펴보면, 4대 구정목표 아래 28대 시책사업 229개 단위사업들로 구성됐다.

양천구 관계자는 “어려운 사업들은 적극적으로 대내외 협력을 통해 반드시 풀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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