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

물(水)절약 실천 캠페인 전개.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물(水)절약 실천 캠페인 전개.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水)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에 진행된 물 절약 캠페인은 3개 체육센터(△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 1년에 36,600톤, 1억 2천만원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물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물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이용회원의 물 절약 약속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매시간 물절약 실천 안내방송 ▶캠페인 포스터와 동참 서약서 온라인 발송 등을 통해 물 절약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월문화체육센터는 ▶Y주민경영단과 이용회원이 직접 참여해 물 절약 안내 피켓을 들고 홍보했고,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물 절약 동영상 상영 ▶물 절약 실천 요령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은 “그동안 샤워실에서 물을 낭비하는 회원을 바라보며 함께 절약하자는 얘길 하고 싶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준 듯 속이 시원했다. 앞으로는 회원 모두가 다함께 물 절약 약속을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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