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 점검의 날' 설비 및 환경 점검

봄맞이 점검 및 정비. 사진=양천구
봄맞이 점검 및 정비. 사진=양천구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3개 체육센터에서는 해빙기 안전 점검 및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를 완료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나타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 직원 매뉴얼 및 안전수칙 준수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건축 △전기 △소방 △기계 △환경분야로 총 28개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 안전 점검 이후에는 체육센터별 봄맞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배수로 및 침전물 이물질제거 및 화단정리 등을 통해 회원 이동 경로까지 정비했다.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는 이용 회원과 함께 기계, 전기, 소방, 건축, 수영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전 직원의 참여로 센터 물청소, 배수로 정비를 비롯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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