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소년 자치단 연합' 출범

서대문구 ‘청소년 자치단 연합’ 발대식 모습
서대문구 ‘청소년 자치단 연합’ 발대식 모습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및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자치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1층 마루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 진로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초등기획단 홍은마을방범대 등 총 7개 자치단에 속한 7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단’은 청소년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환경과 안전 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시설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홍은예술의전당, 학습멘토링 늘봄, 전환기 진로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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