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습관 형성 위해

지난해 생활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사진=구로구
지난해 생활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사진=구로구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문 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방문해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소품이나 영상매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생활안전 △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교통안전 △지진 등 재난안전 △성폭력, 유괴 등 범죄안전 △응급처치, 약물, 사이버중독 등 보건안전으로 나뉜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20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재난과 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구로구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