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제9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제9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전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흙의 소중함을 나누고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제9회 흙의 날(3월 11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흙의 날이 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식품부도 친환경직불제, 농촌 환경개선 지원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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