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순 대표 위원 " 책임감 있고 성실한 결산검사 진행 하겠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6일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6일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6일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선희 의장,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임헌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최인순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순우 의원과 윤광희·이장식·성영록·정찬선 세무사 등 6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결산 검사를 수행하며, 세입ㆍ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등 구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결산검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위원님들께서 영등포구의 재정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인순 의원은 “대표 검사위원으로서, 3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전반에 대해 집행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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