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세 이상 문화예술인 및 단체 40여 팀

강남구가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행복 콘서트에 참여할 거리 예술가를 모집한다. 사진=강남구
강남구가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행복 콘서트에 참여할 거리 예술가를 모집한다. 사진=강남구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2024 강남 행복콘서트(이하 행복콘서트)’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모집한다.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국악, 마술, 춤 등 문화예술 작품으로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공연팀은 3월부터 12월까지 강남구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1인당 20만원씩 최대 80만원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행복콘서트는 멀리 가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예술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문화도시 강남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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