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통해 생활밀착형 정보 전달

강남단골 당근마켓 이벤트에 참가한 조성명 강남구청장(가운데). 사진=강남구
강남단골 당근마켓 이벤트에 참가한 조성명 강남구청장(가운데). 사진=강남구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4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당근마켓 강남구청 단골맺기 첫 이벤트를 개최했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7개의 SNS 홍보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당근마켓 커뮤니티를 새로운 홍보 채널로 발굴했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강남구 채널을 널리 알려 생활밀착형 구정 소식을 쉽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당근마켓→동네생활→공공소식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이벤트는 강남구청과 당근 단골맺기를 하면 당근 모형을 뽑고 당첨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온라인 이벤트는 30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당근마켓 채널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알림톡, 유튜브 쇼츠 등 변화하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최신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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