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2023년 조달청에서 진행하는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는 각 기관에서 업무를 진행하며 필요성을 느끼는 물품, 시스템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조달로 연계하기 위해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금번 2023년에는 국세청, 관세청, 외교부 등 중앙부처 외에도 시도교육청, 지방공기업 등 총 202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총 3,523건의 아이디어가 등록되었다.

그중에서 공단은 전체의 약 14%인 494건을 등록하여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으며, 운동에너지로 가동되는 헬스장, 분리수거시 바코드 인식 장치 도입, 장애인 주차구역 개선 운영 시스템 도입 등 6개의 아이디어가 우수안건으로 채택되었다. 

양승미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현장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혁신문화의 도입 및 정착에 힘써 구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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