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재선 도전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 일산 발전을 위해 함께 이룬 많은 일들을 재선의원이 되어 더욱 키우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정민 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을 위해 많은 공약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특히 일산 발전의 3가지 키워드는 ① ‘교통’, ② ‘주거’, ③ ‘산업’ 이며 이 가운데 첫 번째인 ‘교통’ 대표공약에 대한 몇 가지를 먼저 공개했다. 

홍 의원은 무엇보다 고양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혁신을 이루어 일산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먼저 ▲식사ㆍ풍동 - 중산까지 고양은평선의 연장을 추진하고, 산들마을사거리역에서 인천2호선과의 환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고양~양재 30분대를 실현해줄 3조421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인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사업을 앞당겨 착공일을 조기화하고, ▲인천2호선을 일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예타를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정민 의원은 ▲식사~대곡 트램 사업을 완성하여 일산의 교통 혁신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일산 지역의 출퇴근을 빠르게 하고 인천공항 및 강남과의 접근성을 높여 새로운 전략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홍의원은 "일산의 교통 혁신은 출퇴근을 더 빠르게 할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강남 등으로부터의 접근성을 높여 일산을 새로운 전략산업 중심지로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 제가 제21대 국회에서 이미 시작해놓은 사업들을 직접 완성해서, 일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동맥으로 만들겠다" 라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일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미 시작한 사업들을 완성하여 일산을 대동맥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홍정민 의원의 교통 대표공약에 주민들의 기대감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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