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활용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세번째부터) 김문희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장,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 사진=구로구의회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세번째부터) 김문희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장,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 사진=구로구의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가 지난 23일 의장실에서‘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곽윤희 의장을 비롯해 김문희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장,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윤희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이다. 긴급구호물품 지원, 풍수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구로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1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변하지 않는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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