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참석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민선6·7기)이 지난 10일 '준비된 사람! 민생 챙기는 국회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양천(을)지역구에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수영 예비후보는 양천의 정치 1번지인 신정네거리(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에 캠프를 마련하고 이날 개소식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양천(을)경선레이스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양천(을) 주민과 지역사회 단체 대표를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김수영 후보가 내건 일 잘하고 능력있는 준비된 후보!라는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과 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재정 국회의원, 강동구청장 출신 이해식 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냈고 서은숙, 박정현 최고위원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김수영 예비후보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이날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김수영 예비후보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김수영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는 5선의 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여성정치계의 상징인 이미경 전 코이카 이사장이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또한 희망제작소장 청년미래재단 이사장 등 시민ㆍ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축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오는 등 각계와의 연대 또한 보여줬다.

이날 김수영 예비후보는 ▲대장-홍대선 조기착공, 목동선(경전철)조기추진 ▲김포공항 국제선 이착륙 시간 제한 및 이전 ▲서부트럭터미널 복합타운 조기착공 및 국회대로변 종상향▲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책임 초등돌봄제도 추진 등 양천(을)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고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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