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꿈나무장난감나라 오류점 모습. 사진=구로구
구로꿈나무장난감나라 오류점 모습. 사진=구로구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가 구로꿈나무장난감나라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로꿈나무장난감나라는 소정의 연회비를 납부하고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곳으로 구로점과 오류점이 있다. 

구는 지난해 말 ‘서울시 구로구립 장난감 대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꿈나무장난감나라의 운영방식을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먼저 이용연령을 5세에서 8세로 상향했다. 장애아동인 경우 12세까지 가능하다. 대여개수를 1인당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하고, 대여기간을 1회 연장 포함 총 14일에서 총 28일로 늘렸다. 또한 신규 장난감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정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꿈나무장난감나라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꿈나무장난감나라 구로점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임시 휴관 중이며 오는 4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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