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독립 이후 첫 진행

구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시무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구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시무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8일 오전10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로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4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 2022년 1월 인사권 독립 이후 최초 곽윤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과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단독 시무식’행사로, 행사 내용은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새해 덕담, 하례인사 등으로 진행되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곽윤희 의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구로구의회 의원님들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며 “이제 6개월 후면 제9대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전반기 의회가 잘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구민 중심 구로구 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구의회는 오는 2월에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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