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첫 의정활동의 첫걸음

성북구의회가 지난 5일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성북구의회
성북구의회가 지난 5일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성북구의회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말씀, 기념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첫째,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둘째,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의 기본 원칙을 수행하는 의회다운 의회가 될 것이며, 셋째, 의정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전체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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