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위원회 심의 거쳐 지방서기관 승진 임용

동대문구의회가 지난 3일 지방서기관 승진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가 지난 3일 지방서기관 승진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동대문구의회 지방서기관(4급) 승진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임용은 작년 12월 31일자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발생한 의회사무국장 직위에 업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을 승진임용하게 됐다. 

승진임용자는 사무국장직무대리로 근무하고 있는 김상국 사무관으로, 그는 2023년 1월 1일자로 동대문구의회로 전입 후 행정기획전문위원을 거쳐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근무성적, 경력 및 중간 관리자로서의 직무수행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진임용됐다. 

이태인 의장은 “김상국 사무관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그랬듯이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