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강서구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강서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2020년 처음 인권 경영을 도입한 이래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인권경영 운영지침 및 매뉴얼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구제 마련 등 인권경영 체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올 인권경영 전담 부서인 청렴감사팀을 신설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 인권침해 발생 시 제보자 보호 및 즉시 신고가 가능한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하며 조직 내 인권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시스템을 한층 개선했다. 

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인권경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의 인식도 개선에 노력했다는 점 ▲인권침해 신고 채널을 헬프라인으로 일원화하여 신고를 장려하고 접근성을 향상했다는 점 ▲인권경영시스템 및 인권경영운영지침의 문서화 개정을 실시한 점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진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 공단의 인권경영 업무 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공단 내 올바른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통해 임직원 및 구민의 인권 존중과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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