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북한이탈주민 대상...김치, 쌀 각 40박스 전달

신동원 의원(앞줄 좌측 두번 째)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앞줄 좌측 두번 째)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신동원 시의원이 지난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노원구협의회 주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동원 시의원과 길주형 민주평통 노원구협의회 회장, 조도희 노원경철서 안보과장, 북한이탈주민등 관계인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노원구협의회와 노원경찰서가 노원구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김치와 쌀을 후원했다. 

민주평통은 김치 10kg 40박스와 쌀 10kg 40박스를 준비하여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우리 이웃과 추운겨울을 함께 이겨 내자며 응원을 보냈다.

신 의원은 “민주평통 노원구협의회와 노원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행사에 참석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오신 우리 이웃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노원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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