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비 49억 증액...대표 영화제 지원 및 e스포츠 예산 확보

장태용 의원(사진) 외 강동구 출신 4명의 시의원은 321회 정례회 기간 동안 구 발전을 위한 내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사진) 외 강동구 출신 4명의 시의원은 321회 정례회 기간 동안 구 발전을 위한 내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장태용 의원 외 강동구 출신 4명의 시의원은 321회 정례회 기간 동안 구 발전을 위한 내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장태용 의원은 “24년 서울시 예산이 전반적으로 삭감된 기조 속에서도 강동구 지역사업은 총 363억 가량의 예산이 확정됐으며 올 대비 49억 가량 증액됐다”며 “강동구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팀이 돼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강동구 지역 사업은 ▲천호공원 시설물 정비 및 축제 추진 7억 5천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5억 7천 ▲강동 숲속도서관 건립 25억  ▲ 제2구민 체육센터건립 17억  ▲길동역 2번출구 E/S 설치 30억 ▲일자산 근린공원 보수·정비 8억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 예산 총 363억 가량이 확정됐다.

장 의원은 “강동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임위에서 한 목소리를 낸 것이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원팀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장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 대표 영화제 육성을 위한 ‘서울시 영화시상식 지원’ 예산 8억 및 e스포츠 지원을 위한 ‘게임산업육성 및 e스포츠활성화’ 예산 10억을 확보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최우선 목표인 강동구 지역 예산 확보 외에 K-컬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영화제 육성과 신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실었다”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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