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석 위원장 “열정 넘치는 청년 자문위원이 있기에 평화통일을 향한 대한민국의 동력은 꺼지지 않을 것”

이민석 서울시의원(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사진=서울시의회
이민석 서울시의원(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사진=서울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민석 청년분과위원장(서울시의원,마포)은 지난12월18일(월) 서울 청년위원회 주관 안보토론회에 참석했다.

청년 세대의 통일 비전과 안보 의식을 공유하고 민주평통 청년위원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동승철 민주평통 위원지원국장과 임상환 서울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지역 청년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민석 청년분과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높은 경쟁압력과 고용 불안, 주거 불안을 견뎌야 하는 환경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청년들이 있기에 평화통일을 향한 대한민국의 동력은 꺼지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축사에 이어 ‘청년 세대 통일담론 확대를 위한 청년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임상환 서울 청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재 단국대 초빙교수, 김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박준규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대표, 정유성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북한경제연구위원이 패널로 초대되어 청년 자문위원의 역할과 통일 담론 확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석(앞줄 우측 8번째) 평통 청년분과위원장 안보토론회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서울시의회
이민석(앞줄 우측 8번째) 평통 청년분과위원장 안보토론회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서울시의회

행사를 참관한 이 위원장은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들의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화통일 방안이 발굴하고 청년층에 통일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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