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발전 기여 인정 받아

이두형 교수가 지난 1일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장(홍준표) 표창장 수여를 받았다. 사진=경북대 치과대학
이두형 교수가 지난 1일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장(홍준표) 표창장 수여를 받았다. 사진=경북대 치과대학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이두형 교수(경북대 치과대학 치의학과)가 지난 1일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3년 아태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홍준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APAAC는 의료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제 의료진 학술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등의 국가 부처가 후원하며, 안티에이징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 APAAC Dentistry는 14개 국가에서 200명 이상 참여했으며, 임플란트 기업 투어 및 다양한 강연과 핸즈온을 경험했다.

연자는 해외에서 3명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됐다. 의과분야 컨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성형외과, 피부과, 모발이식, 공통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두형 교수는 “대구시가 기반에 국제 학술 프로그램에 치과대학, 동창회, 치과병원, 대구시치과의사회 등의 기관이 연합해 치의학과 지역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