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지난 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지난 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3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협의회를 열어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에 대응한 개선책을 논의한다.

당정대는 노후장비 전수 점검 등 행정전산망 사태 개선책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내년도 늘봄학교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과 함께 한오섭 정무·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 등 새로 임명된 수석비서관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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