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요가⋅플로깅⋅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행사 마련

‘북한산성 단풍 어떰?’ 홍보 포스터
‘북한산성 단풍 어떰?’ 홍보 포스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8~29일 북한산성 입구(대서문길 상권)’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북한산성 단풍 어떰(Autum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북한산 단풍이 절정인 이번 주말 28~29일 양일간 북한산성 입구(대서문길 상권)’서 열린다.

‘북한산성 입구’ 상권은 은평을 대표하는 자연환경인 북한산 아래에 자리해 음식점 및 카페, 아웃도어 매장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풍부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춰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특히 가을에는 최고의 단풍 명소로 불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북한산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상권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과 판매 행사들이 열린다. 행사는 ▲‘플리마켓’ ▲‘파머컬처마켓’ ▲거리공연 ▲‘북한산성 단풍요가’ ▲‘북한산성 공룡을 찾아라’ ▲‘북한산성 플로깅‘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단풍요가, 공룡을 찾아라, 플로깅은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한 행사로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서 미리 신청해 놓아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온 가족이 화려한 단풍과 더불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은평의 대표 자연환경인 북한산과 함께 주변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유동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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