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대항 체육 프로그램 진행…이벤트·시상식 등 마련

청년들을 위한 이색 종목 체육대회 ‘은평유스체전’ 포스터
청년들을 위한 이색 종목 체육대회 ‘은평유스체전’ 포스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달 11일 청년들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에 함께 뛰며 참여하는 ‘은평유스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유스체전’은 은평구 청년들을 위해 준비된 이색 종목 체육대회다. 컬러 체인지, 빅발리볼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팀을 구성해 팀 대항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팀 대항 체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포토존, 참여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시상식도 마련돼 있다.

오는 31일까지 20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은평유스체전 홈페이지(http://은평유스체전.com) 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은평유스체전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관계망 형성과 건강한 청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