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대상으로 관련 오엑스 퀴즈와 캠페인 나눔 프로그램 열어

은평구가 지난 12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평구
은평구가 지난 12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평구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에 앞서 지난 12일 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방 캠페인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은평경찰서, 서부경찰서, 서부아동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2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스 내에서 아동학대와 관련한 오엑스(OX)퀴즈와 캠페인 의견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열었다. 부스 밖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지를 배부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아동이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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