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ROTC총동문회와 손잡고 ‘茶모아 행복나눔’ 기부 행사 진행

(주)차모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차모아는 강서구 가양 2동에 위치한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 1억원 상당의 도자기 세트를 기부했다. 이한우(가운데) 대표가 물품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차모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차모아는 강서구 가양 2동에 위치한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 1억원 상당의 도자기 세트를 기부했다. 이한우(가운데) 대표가 물품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주)차모아(대표 이한우)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차모아는 고양ROTC총동문회(회장 이준호)와 손잡고 기쁜우리보호작업장(원장 조진화)을 상대로  ‘茶모아행복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 2동에 위치한 기쁜우리보호작업장은 중증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과ㆍ제빵, 카페, 임가공사업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ㆍ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날 차모아 이한우 대표는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 1억원 상당의 생활도자기 세트를 기부했고, 이 물품들은 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차모아 이한우 대표는 대한민국 티웨어 산업의 1세대로 1987년 도자기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를 품는 향기로운 그릇을 만든다’는 목표아래 회사를 창업했다. 

차모아는 cha(차)와 amore(사랑)의 합성어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 문화를 알리고자 차다구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했으며 다수의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 지난 30여 년간 천만 세트 이상의 고급 티웨어를 제작해 서유럽 및 동유럽, 러시아, 미국, 중동, 동남아 등 전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고양 ROTC총동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신장 등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원금희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