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정기교육 모습.사진=울릉군청
울릉군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정기교육 모습.사진=울릉군청

울릉군은 지난 8월29일(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명 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및 보건 법령 관련 전문기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작업, 유해위험요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릉군은 평소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별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여러 가지 안전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였는데 오늘 교육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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