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특강 3회 진행

보디빌더 마선호 선수가 금천구 청년을 위해 ‘나도 피지컬 100’을 진행한다.  사진=금천구
보디빌더 마선호 선수가 금천구 청년을 위해 ‘나도 피지컬 100’을 진행한다.  사진=금천구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보디빌더 마선호 선수와 함께하는 ‘나도 피지컬 10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총 3회에 걸쳐 ▲ 요요 없는 다이어트(8.29.) ▲ 나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 만들기(9.5.) ▲ 우선순위 근력운동(9.12.) 순으로 진행한다.

마선호 선수는 다수의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한 유명 보디빌더다. 최근에는 ‘피지컬 100’, ‘천하제일장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청년들과 마을 공간에서 함께 땀을 흘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강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능과 시간을 내어준 마선호 선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도 피지컬 100’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마을 공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벚꽃로 14)는 금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각종 주민 모임, 회의,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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