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연계하여 혈액확보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한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연계하여 혈액확보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한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이하 공단)이 구민 만족 최고의 서비스 실현에 주력한다. 

▲단체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공단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연계하여 혈액확보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하절기 단체 및 개인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실시했다. 헌혈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했다. 많은 임직원들이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공단은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 6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다.

▲양천구민체육센터,‘바른자세로 앉기’ 특강 개최

공단 산하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바른자세로 앉기 특강’을 오는 30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10정형외과와 지난 4월 업무협약 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 1~2회 차에는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3차 특강에 이어 이번 4차 특강은 통증을 줄이고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바른자세로 앉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자녀의 자세가 걱정되는 부모, 직장에서 오래 앉아있는 가족의 자세가 걱정되는 주민이라며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당일 참여자 중 신청자에 한해 210정형외과에서 통증크림 증정 및 진료비(비급여항목) 10% 할인이 가능한 회원카드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오는 9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강습교실을 5개반 증설해 운영한다.

어린이수영교실은 소그룹수영과 단체강습반 별 운영시간 및 장소, 회비가 상이해 신청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수심이 성인풀 1.5~1.6m, 유아풀 0.9m로 성인풀과 유아풀 강습시간 및 레벨을 잘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양천구민은 25일 7시부터 온라인과 현장접수가 동시에 진행하고 ▶타구민은 27일 7시부터는 잔여 자리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ycs.or.kr) ‘프로그램 안내’ 및 양천센터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월문화체육센터, 지역아동들과 함께한 신나는 운동회 

공단 산하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옹달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옹달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신나는 방학 생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23명의 아이들이 참여했고 센터 직원들의 진행으로 아이들은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미니 게임을 참여하면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땀을 흘리며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음 미소를 보며 같이 뛰고 즐기며 직원들도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운동회가 끝나고 아쉬워하며 울상이 돼서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 보니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목동문화체육센터, 빈곤아동 및 난치병아동 돕기 캠페인 진행 

공단 산하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사단법인 월드쉐어에서 주관하는 “제3세계 빈곤아동 및 국내 난치병아동 돕기” 캠페인을 지난 21(월)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 3세계 빈곤 아동 홍보 및 1:1 결연 상담, 아이티 진흙쿠키 및 아프리카 PET병 신발과 사진이 전시 되었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빈곤아동 및 난치병 아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목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빈곤 아동 및 난치병 아동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이해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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