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가 '2023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성동구의회
성동구의회가 '2023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성동구의회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22일 성동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는 ‘2023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이날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을지연습 대응 태세와 훈련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주 의장은 “최근 빈번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증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일련의 상황 속에서 그 어느때보다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 생각한다”며,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이지만 남은기간 연습을 실천처럼 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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