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기념촬영 모습.사진=울릉군청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기념촬영 모습.사진=울릉군청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점검 활동 모습.사진=울릉군청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점검 활동 모습.사진=울릉군청

울릉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8월 4일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청소년센터,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피시방, 숙박업소,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및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 방지를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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