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택진 양천구의원이 마약 근절 캠페인의 일환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정택진 의원 
 최근 정택진 양천구의원이 마약 근절 캠페인의 일환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정택진 의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최근 정택진 양천구의원이 마약 근절 캠페인의 일환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 의원은 올 한해 마약 밀수 양이 상반기에만 사상 최대치이자 지난해 대비 38% 이상 증가한 수치임을 강조하면서 “청소년부터 30대까지의 마약류 사범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은 미래세대에게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천구에서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주변인들의 도움과 적극적인 신고, 마약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마약으로 인한 범죄로부터 멀어지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택진 의원은 다음 주자로 신우정 의원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등에 대한 마약 예방, 마약 퇴출을 위해 연말까지 범국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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