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부시장 업무보고 받고 있다.사진=의정부시청
김재훈 부시장 업무보고 받고 있다.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김재훈 부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발 빠른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훈 부시장은 7월 3일 취임과 동시에 미군반환공여지 CRC 통과도로 개통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망월사역 현대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4일부터 12일까지 이·취임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와 주요정책 및 현안의 신속한 파악을 위해 각 국·단·소·권역동 간부 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들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4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도시디자인담당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2일까지 권역동 및 출자·출연기관 등의 업무보고회를 이어가고 있다. 업무보고 후에는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들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진행 중인 사업 모두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김동근 시장님의 민선 8기 시정 철학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협의 등 상급 기관과의 소통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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