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영 부의장이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몽골에서 온 학생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정서영 부의장이 몽골에서 온 학생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국민의힘, 전농1·2동, 답십리1동)이 지난달 27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해 몽골에서 온 중·고등학생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평생교육대학원에서 한국 문화 체험 교류를 위해 모집하여 개최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내에서 K-콘텐츠 미디어 문화와 산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할 시간을 가졌다.

몽골에서 온 중·고등학생 학생들은 정성영 부의장과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답십리 영화 미디어아트센터 내 마술수업 및 가상스튜디오 촬영 ▲글로컬문화연구원 주최 코딩특강 ▲K-POP 댄스 공연 및 댄스 교육 ▲유튜브 방송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 ▲경복궁 및 전쟁기념관 방문 ▲혜성국제학교 학생 교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4일에는 안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400명과 함께 한국의 전통춤과 소리, 음악을 중심으로 가무악과 한국의 브레이킹그룹 갬블러 크루의 비보이를 관람하며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정성영 부의장은 “몽골 학생들이 한국의 다양한 예술과 문화적 행사를 즐기며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몽골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로 단순한 관광체험을 넘어서 두 나라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해 국제 교육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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