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區) 6개 자율방범대 조직ㆍ위촉, 경찰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역할 기대

일산동부재향경우회, 이사회 & 자문위원회 월례모임 등 분주한 활동

 사진제공=일산동부경찰서
 사진제공=일산동부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자율방범대법)이 시행(4.27.) 되면서 새롭게 정비된 6개 자율방범대의 대장, 부대장 등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단체로서 공식 출범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 설명과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활동 계획, 6개 단체 조직 신고증 및 위촉장 전달, 경찰서 연합대 구성 등을 논의하였으며,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아영 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민경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 모델로서, 자치경찰 협력치안의 주체이다.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 위해 경찰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8일 열린 일산동부경우 자문위원회(위원장 고진경. 경우회장 안근헌-뒷줄 4,5번째) 월례회.  사진제공=일산동부 재향경우회 
 28일 열린 일산동부경우 자문위원회(위원장 고진경. 경우회장 안근헌-뒷줄 4,5번째) 월례회.  사진제공=일산동부 재향경우회 
지난 21일 개최한 일산동부 재향경우회(회장 안근헌-앞좌석 중앙) 이사회. 사진제공=일산동부 재향경우회 사무처
지난 21일 개최한 일산동부 재향경우회(회장 안근헌-앞좌석 중앙) 이사회. 사진제공=일산동부 재향경우회 사무처

한편, 동일 관내에서 활동하는 일산동부 재향경우회(회장  안근헌)도 지난 21일 2023년도 2/4분기 이사회를 비롯하여 28일 오후6시 일산동부경우 자문위원회 월례모임을 안근헌 회장 및 자문위원(위원장 고진경)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여 경우회 지원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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