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대

온라인 창업가를 양성 포스터. 사진=구로구
온라인 창업가를 양성 포스터. 사진=구로구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온라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인터넷을 매개로 많은 기업이 번성하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온라인 창업가를 돕고자 한다”며 “교육기관인 엠에이치스쿨과 이달 초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기 모집 대상은 미취업 만 19세 이상의 구민 15명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온라인 플랫폼 개념 인지 △SNS 마케팅 적용법 및 활용 △개인 브랜드 구축 △1인 브랜드 점검 및 피드백 등 이론과 실습이 함께 마련된다. 8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일대일 컨설팅, 성공사례 공유, 성과자료집 배포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28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이수 시 수료증이, 창업에 성공하면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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