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이하 중기부)는 조달청과 협업해 코로나19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국내 대표 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입점을 지원한다.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특화된 중소기업 20개사를 별도 선정해 온라인 전시관 입점에 필요한 3D, 가상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