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개별화교육 여건 마련 등 특수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장애인권리보장팀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보장팀은 “지난 2007년 특수교육법이 시행된 이래 15년 동안 장애인 교육이 양적으로는 성장했다”며 “그러나 특수학교 특수학급 등 교육공간이 없어 본인의 순서를 기다려야 하고 순서가 와도 선생님 부족으로 실질적인 개별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